[종합] "가장 소중한 것"…'환혼' 정소민, ♥이재욱 향한 연정 vs 살수 소명 사이에 갈등


[종합] "가장 소중한 것"…'환혼' 정소민, ♥이재욱 향한 연정 vs 살수 소명 사이에 갈등
[종합] "가장 소중한 것"…'환혼' 정소민, ♥이재욱 향한 연정 vs 살수 소명 사이에 갈등
[종합] "가장 소중한 것"…'환혼' 정소민, ♥이재욱 향한 연정 vs 살수 소명 사이에 갈등
[종합] "가장 소중한 것"…'환혼' 정소민, ♥이재욱 향한 연정 vs 살수 소명 사이에 갈등
사진=tvN '환혼' 영상 캡처
사진=tvN '환혼' 영상 캡처
'환혼' 스승 정소민이 제자 이재욱의 레벨업을 위해 정진각 술사 10인과의 릴레이 대결판을 벌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1회에서는 무덕이(정소민 분)와 장욱(이재욱 분)의 음양옥이 걸린 벼랑 끝 훈련이 재개된 모습이 그려졌다.

무덕이는 자신을 향한 장욱의 연정을 들었지만 '나는 이 자를 연모하고 있다'는 속마음을 억누르고 애써 모른 척 스스로를 다잡았다. 무덕이에게 있어 하루빨리 기력을 회복해 제 힘을 되찾아야 하는 살수로서의 소명이 더 중요했던 것. 설상가상 장욱은 박당구(유인수 분)로부터 전해 들은 잘못된 소식에 무덕이의 연정이 서율(황민현 분)이라는 오해까지 했다.

이후 무덕이는 장욱의 기세가 꺾이자 악독한 살수의 독기를 가동, 장욱의 독약 증세 호소를 잠재울 벼랑 끝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세자(신승호 분)와 내기를 한 것. 특히 무덕이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물건이라며 장욱이 선물한 음양옥까지 내기에 건 가운데 장욱은 정진각 술사 10인과 하루 1번 총 10번의 대결에서 1명이라도 이겨야 음약옥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는 릴레이 대결을 통해 10대술사 가문의 술법을 모두 경험하고 익히라는 독한 스승의 뜻이 담겼다.

그런 가운데 박진(유준상 분)은 서경 선생의 심서를 보관하고자 진요원을 방문, 진호경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듣는다. 진부연이 장강(주상욱 분)이 받아 준 기일에 맞춰 열세달만에 태어났다는 것. 의아해하는 박진에게 진호경은 우연이라며 말을 돌렸고, 장강에게 얼음돌의 힘으로 뱃속에서 죽어가는 아이를 살려달라고 부탁한 진호경의 과거가 드러났다.

진무(조재윤 분)는 사악한 음모와 세력을 넓혀갔다. 소이(서혜원 분)에게 진부연인양 장님 연기를 해 진호경의 마음을 얻은 뒤 그를 천부관 밀실로 데려오라는 임무를 건넸다. 이와 함께 대강통운 강객주와 후계자를 환혼시킨 뒤 얼음돌의 힘만 있으면 몸에 갇혀 죽지 않고 혼으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밀단의 음모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진호경의 남편 진우탁(주석태 분)이 밀단 소속이라는 사실까지 드러나 손에 땀을 게 하는 긴장감을 안겼다. 이에 박진과 이선생(임철수 분)은 진부연을 찾기 위해 남몰래 왕래하는 진호경과 진무를 보고 얼음돌이 세상에 드러날 것이 머지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진무를 더욱 견제했다.

서율은 장욱과 무덕이 사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읽었다. 서율은 앞선 하인대회에서 탈락 직전의 무덕이가 자신을 응원하는 장욱을 보고 기운을 차리자 "네가 보는 딱 하나는 장욱이었구나"라며 장욱만 보는 무덕이의 마음을 확인하고 씁쓸해했다. 그러면서도 서율은 무덕이의 소지품에서 단향곡의 추억이 담긴 호각을 발견하자 "내가 많이 좋아했다"며 첫사랑을 간접 고백해 무덕이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당구와 진초연(아린 분)은 박당구의 "제 마음이 너무 커서 돌이킬 수 없습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무덕이는 음양옥을 내기 상품으로 내놓은 것에 상처 입은 장욱을 걱정하면서도 "장욱 반드시 찾아줘. 내가 평생 받은 것 중 가장 소중한 것이니까"라며 제자의 정진을 위해 채찍질했다. 연모하는 스승의 독약을 직격탄으로 맞은 장욱. 하지만 장욱의 독기는 오히려 오기라는 레벨업 부스터가 됐다. 제자 장욱이 스승 무덕이가 마련해준 고통 속에 성장해나갈 것을 예고, 그가 어느 단계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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