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사진제공=MBC


박나래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게 격투기 데뷔 제안을 받는다. 잠재되어 있던 불주먹을 깨운 박나래는 전현무부터 샤이니 키까지 무지개 회원 도장 깨기에 나서며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격투기 재능 발견 현장이 공개된다.

박나래가 본격적인 격투기 실전 훈련에 나선다. 그의 사부님은 ‘살아있는 레전드’이자 ‘코리안 좀비’ UFC 선수 정찬성으로, 지난주 준비운동에서 본인은 진지하지만 보는 사람은 웃긴 뭉툭한 몸짓을 자랑하며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선생님은 진짜 좀비입니까?”라며 격투기 초심자를 문 채 놓아주질 않는 정찬성을 향해 원망의 눈빛을 보내던 그가 180도 달라져 시선을 강탈한다.

정찬성이 박나래 안에 잠재되어 있던 격투기 재능을 깨운 것. 포착된 박나래는 온몸의 무게 중심이 오직 주먹만을 향하고 있어 놀라운 위력을 자아낸다. UFC 여성 챔피언 ‘론다 로우지’ 못지않은 ‘나래 로우지’를 포착한 정찬성은 직접 “격투기 데뷔합시다”라고 제안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제 두 사람은 진지하게 체급까지 고민할 만큼 격투기를 향한 가능성을 엿보았다는 후문. 박나래는 눈빛부터 달라진 채 ‘타고난 자’의 위엄을 보여줬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심지어 정찬성은 훈련 끝무렵 자신도 모르게 박나래를 ‘형’이라고 불렀다가 입을 틀어막기까지 할 정도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나래의 들끓는 격투 본능이 무지개 스튜디오까지 도착해 기대를 높인다. 입으로만 관리하는 ‘팜유라인’ 전현무, ‘주도인 클럽’ 최약체 샤이니 키 등 그동안 근력 관리를 소홀히 해온 나약한 무지개 회원들의 기강을 제대로 잡아주며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하지만 ‘돌쇠 재질’ 체력을 자랑한 실력자 김해준까지 스튜디오에 자리하고 있어 쉽지 않은 터. 박나래가 불주먹으로 스튜디오를 제패하며 무지개 회원들 사이 격투기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도 감탄한 박나래의 불주먹은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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