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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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자신의 아침 루틴에 대해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이마에 뽀뽀하고 나온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요태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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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원두도 에티오피아 원두로 가지고 왔다. 멤버들에게 드립 커피를 꼭 맛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고민을 해봤다. 지난번에 커피에서 쇠 맛이 났던 이유는 쇠에 물을 끓여서다"고 덧붙였다.

솥뚜껑에는 원두만 볶고, 물은 주전자에 끓이기로. 빽가는 "잊지 못할 모닝커피를 만들어줄게"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 VCR로 세 사람의 모습을 본 안정환은 "커피만 잘 만들어도 아침 시작이 좋다"고 말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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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역시 스스로 할 일을 찾는 빽가를 보고 "헤어스타일도 농장 주인 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만히 있으라고 했던 신지는 김종민과 빽가를 진두지휘했다. 이에 안정환은 "신지가 시야가 좋네"라고 했다. '빽토커'로 등장한 솔비도 "언니가 저런 계산을 잘한다. 척하면 척이다"고 힘을 보탰다.

빽가는 이번 커피를 통해 지난번 쇠 맛 나던 커피를 잊게 했다. 신지, 김종민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붐에게 "아침에 루틴 없어요?"라고 질문했다. 붐은 "저는 아침에 미온수를 원샷해야 한다"고 답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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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저는 솔직히 말하면 욕할 수도 있는데 아침에 일찍 나오지 않나. 간다고 아내 이마에 뽀뽀하고 나온다. 진짜 매일 하고 나온다. 맹세한다"고 했다. 신혼인 붐도 "저도 뽀뽀하고 나온다. 문 앞에 나와주신다. 따뜻하게 안아주신다"고 전했다.

또한 안정환은 "신혼에는 나온다. 신혼 때 문 앞에 무조건 나온다. 그다음에는 방문 앞에서 갔다 오라고 한다. 지금은 누워서 이야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솔비는 "인사를 한다는 게 그래도 로맨틱하다"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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