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유정호가 2022년 종횡무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부터 tvN 드라마 ‘불가살’,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tvN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까지 4개의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유정호는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금수저 경찰 ‘주대원’ 역으로 출연, 출세지향의 결과주의 형사 이동욱(류수열 역)과 시도 때도 없이 부딪히며 앙숙 케미를 선보여 드라마에 재미를 더했다. 이어 출연한 ‘불가살’에서는 마을주민 ‘금석’ 역으로 출연해 이진욱(단활 역)의 탄생 순간을 함께할 뿐 아니라,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진욱을 공격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은 바 있다.


지난 5월부터 방영 중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서는 주인공 윤계상(민후 역), 서지혜(예술 역)와의 계속되는 마찰은 물론 직장 동료들에게 신경질을 부리는 등 히스테리 가득한 직장 상사 ‘경석’ 역을 차지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스틸러 배우로 자리매김 중인 유정호는 오늘(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드라마 ‘링크’에서 택시기사 ‘민철’ 역으로 분해, 여진구, 문가영 등과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흡입력 강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개성으로 장르를 막론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유정호가 ‘링크’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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