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김동원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배우 김동원이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 출연을 확정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극 중 김동원은 구천 교도소의 교도관 ‘간수철’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압도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수많은 연극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동원은 2019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드림즈의 주전 내야수 ‘곽한영’ 역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JTBC '나의 나라', 2018년 MBC '나쁜 형사',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얼굴을 알리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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