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랑의 꽈배기'(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랑의 꽈배기' 김진엽이 손성윤 딸의 친부가 이수용임을 알고 분노했다.

2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샛별의 친부가 김철구(이수용 분)임을 알게 된 박하루(김진엽 분)의 분노가 그려졌다.


이날 강윤아(손성윤 분)은 차가워진 박하루(김진엽 분)의 모습을 보고 "철구씨야. 그게 그렇게 괴로웠어? 그동안 말 못한 거 미안해. 그래서 소리는 뭐래? 샛별이 오빠딸 아니니까. 그래서 소리한테 뭐랬어?"라고 다그쳤다.

이어 강윤아는 "샛별이가 철구씨 딸이라서 미치겠어? 돌아 버릴 거 같아? 그게 그렇게 괴로웠어? 내가 꼴도 보기 싫지?"라며 "그래, 그래서 말 못했어. 오빠가 그렇게 생각할까 봐. 솔직하게 말해봐. 샛별이 친부가 김철구 라서 힘든 거야. 소리가 샛별이 존재를 알아서 힘든 거야?"라며 묵묵부답인 박하루를 닦달했다.


이에 박하루는 "샛별이 친아빠가 철구선배였어? 철구 선배였냐고 묻잖아"라며 분노했고 당황한 강윤아는 "소리가 말 안 했어? 알고 있었던 거 아니야?"라고 되물었다. 박하루는 "지금 내가 어떻게 알았는가가 중요해? 너무 기가 막히고 너무 화가 났는데 참았어. 너랑 샛별이 때문에. 이제 나랑 철구 선배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라며 소리쳤다.

미안해 하는 강윤아에게 박하루는 "네가 어떻게 우리한테 이럴 수가 있어? 샛별이 친부가 철구 선배란 거 알았으면 나 너랑 결혼 못 했어. 아니 안 했어"라며 "내가 철구한테 듣던 소리한테 듣던 그게 뭐가 중요해?" 내가 철구 선배랑 어떤 사이인지 잘 알면서 네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어떻게. 철구 선배는 또 무슨 죄야?"라며 울부짖었다.

이에 강윤아는 "실수였어. 단 한 번의 실수로 내 인생을 망가트릴 수 없었다고"라고 용서를 빌었지만 박하루는 "진짜 큰 잘못이 뭔 줄 알아? 네가 날 속였다는 거야"라며 냉정하게 굴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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