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태진 SNS)
(사진=윤태진 SNS)

아나운서 윤태진이 '골 때리는 그녀들' 소감을 전했다.

윤태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inale. 행복했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팀 너무 사랑하고 감독님 코치님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윤태진은 "방송하면서 늘 평점심을 유지하는 게 제 일이었는데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마음껏 드러내며 축구할 수 있게 해 주신 골때녀에도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좀 더 잘했다면 좋았겠지만 음.. 진짜 가진 실력을 다 꺼내서 뛰었어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언젠가 우리 또 만나길. #FC아나콘다 no.25 윤태진"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태진은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윤태진이 속한 FC아나콘다가 FC개밴져스와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패하며 총 5경기에서 0승 5패로 시즌을 종료했다.

한편 윤태진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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