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vs이찬원vs장민호, 2022년 첫 1위 대결 펼친다 ('더 트롯쇼')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SBS FiL ‘더 트롯쇼’ 1위 최종 3인 후보로 올랐다.


2주 간의 순위 접전 끝에 3인이 1위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오늘(7일) 생방송에서 1위가 가려진다.


영탁의 1위 후보 곡은 ‘찐이야’ 이후 새롭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복 먹으러 갈래’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신곡 발표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이어, 이찬원의 1위 후보곡은 첫 자작곡으로 의미가 깊은 ‘참 좋은 날’이다. 지난 해 ‘힘을 내세요’, ‘편의점’으로 두 달 연속 1위를 한 데 이어 세번 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장민호의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이 1위 후보 곡으로 올랐다. 감성적인 분위기의 멜로디로 장민호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 후보 곡 모두 쟁쟁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어떤 곡이 1위를 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생방송 실시간 투표는 7일 오후 9시 5분 ~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1위는 사전 점수와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한편 2022년 ‘더 트롯쇼’ 첫 생방송은 이찬원, 영탁, 나태주, 이도진, 김나희, 강혜연, 진성, 요요미, 조명섭, 풍금, 신미래, 김중연, 서지오, 황윤성, 윤서령의 무대와 함께하며 7일 월요일 오후 9시에 SBS FiL과 SBS MTV 에서 동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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