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서 설레는 재회
"연락했었구나"
'풀하우스' 15권 선물
'스물다섯 스물하나' / 사진 = tvN 영상 캡처
'스물다섯 스물하나' / 사진 = tvN 영상 캡처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이 김태리와 다시 만났다.

2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6회에는 백이진(남주혁 분)이 다시 서울로 올라온 지 5개월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희도(김태리 분)는 그동안 펜싱 연습을 꾸준히 해 대회에서 동메달을 받았고 고유림(보나 분)은 금메달을 땄다. 나희도는 기내에서 자신을 알아보고 축하해주는 사람들을 보며 기뻐했다.

언론고시 후 수습기자가 된 백이진은 시위 현장에서 나희도를 보게 됐고, 두 사람은 군중 속에서 서로를 알아봤다.

백이진은 "삐삐 없어졌던데"라고 말했고, 나희도는 "엄마가 나한테 말도 안 하고 해지시켰어. 핸드폰 쓰라고. 연락했었구나?"라고 물었고 백이진은 "그거 주려고"라며 '풀하우스' 15권을 전달했다.

이어 백이진은 "늦어서 미안해. 15권 봤어?"라고 물었고 나희도는 "아니. 이제 보면 되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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