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로맨티시스트
알리→황치열 출연
무한애정 고백
'불후의 명곡' / 사진 = KBS 제공
'불후의 명곡' / 사진 = KBS 제공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최불암이 아내 김민자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5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43회에서는 지난 주 방송에 이어 '한국인의 노래-최불암 편' 2부가 공개된다. 국민 배우 최불암과 함께하며, 1부 피날레에서 1승을 차지한 원어스를 저지하고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남상일&안예은, 정동하, 알리, 카디가 무대에 나선다.

지난주 아내 김민자와 함께 '불후의 명곡'을 즐겨 본다고 밝히며 애처가임을 드러낸 최불암. 그가 김민자에게 반해 전진한 러브스토리와 김민자를 사로잡은 고급 연애 기술을 공개한다.

최불암은 첫 눈에 반한 김민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름 각인시키기' 전략과 밀당 전략을 사용했다고. 당시 자신을 모르는 김민자의 커피값을 먼저 계산하고 "나 최불암입니다"라고 말하고 사라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특이한 자신의 이름을 기억시키고 자신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만들기 위한 최불암의 전략으로, 최불암의 진심과 고급 기술이 특급 시너지를 발휘해 김민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최불암은 아내 김민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진심을 전해 이 시대의 낭만 로맨티스트에 등극했다는 후문. 사랑을 쟁취한 최불암의 러브스토리와 아내 김민자를 향한 낭만적인 고백은 5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지난 주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8.9%,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1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로 시간을 앞당겨 5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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