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사진= PA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시환 (사진= PA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시환이 뮤지컬 '싯다르타'로 대중을 찾는다.

박시환은 오는 3월 8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싯다르타’에 남자 주인공 ‘고타마 싯다르타’ 역으로 출연을 확정, 2022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싯다르타’는 2600년 전 신이 아닌 인간으로 처음 깨달음을 얻었던 고타마 싯다르타의 일대기를 한국 최초 대극장용 창작 뮤지컬로 제작한 것으로, 박시환은 태자의 삶을 버리고 고행을 통해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고타마 싯다르타’ 역을 맡아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신유, 박시완과 함께 ‘고타마 싯다르타’ 역에 트리플 캐스팅된 박시환은 두 사람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다시 한번 팬심 접수에 나선다.

Mnet ‘슈퍼스타K 5’ 준우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 ‘가왕’의 자리에 올랐던 박시환은 앞서 1월 2일 신곡 ‘사랑하지 않아서야’를 발매, 명불허전 보컬과 함께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애절한 겨울 발라드 ‘사랑하지 않아서야’ 발매와 동시에 각종 라디오 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난 박시환은 뮤지컬 ‘싯다르타’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 2022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시환이 이번 뮤지컬 ‘싯다르타’에서는 어떤 매력과 색깔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싯다르타’는 3월 8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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