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조유민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소연, 조유민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예비 신랑 조유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소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았어요..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드리고 축복해 주신 팬분들께 좋은 모습, 소식들로 보답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이런 사진을 올리게 될 줄이야….. 저도 지금 적응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소연은 9살 연하 예비 신랑 축구선수 조유민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결혼 발표 후 소연은 조유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해 시선을 끈다.

앞서 소연은 지난 18일 3년 간 교제한 조유민과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연의 예비 신랑은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합류 금메달에 목에 걸었다. 최근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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