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사진=JTBC 제공)
싱어게인2 (사진=JTBC 제공)


‘싱어게인2’에 역대급 무대가 탄생, 심사평 선착순 사태가 발발한다.


3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5회에서는 심사위원이 “세계적 무대가 탄생했다”라고 극찬하는 무대가 나온다.


우선 편견을 깨부순 반전의 보컬 트레이너 31호와 이해리가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호평한 ‘쎈언니’ 34호가 팀을 이룬다. 31호와 34호의 막강한 팀 결성에 참가자들이 술렁일 정도. 1라운드 화제의 출연자인 두 사람이 보여줄 최강 무대가 새해 안방극장을 뒤집어놓는다.


두 사람에 맞서 심사위원 선미를 사로잡은 마성의 숨소리 70호와 ‘어느새’ 한 소절만으로 어게인 버튼 릴레이가 쏟아진 ‘마성의 음색’ 73호가 힘을 모았다. 조합만으로도 기대를 끌어올리는 70호와 73호, 31호와 34호의 피할 수 없는 빅매치가 벌어진다.


두 팀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이 서로 심사평을 하겠다고 나서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또한 “시즌 1, 2 통틀어 역대급”, “세계적인 무대가 탄생했다” 등 극찬이 쏟아진다.


급기야 MC 이승기가 “심사평 선착순으로 받겠다”라고 중재할 정도였다고. 선착순에 밀린 심사위원이 심사를 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레전드 무대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어떤 환상의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할지도 기대를 더욱 높인다.


어디서도 못 볼 역대급 레전드 무대의 탄생이 예고된 ‘싱어게인2’ 5회는 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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