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MBC ‘방과후 설렘’이 일요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8일 발표된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방과후 설렘’은 12월 4주 차 일요일 비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다시 1위로 반등했으며 TV화제성 비드라마 전체 부문에서도 TOP5에 안착했다.

‘방과후 설렘’은 첫 방송부터 3주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주에 다시 1위로 한 계단 상승, 본격 오디션이 심화됨에 따라 프로그램 또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음을 입증했다.

앞서 ‘방과후 설렘’은 일일 온라인 투표량이 20만을 돌파, 4회 방송 만에 온라인 누적 투표 수 200만 기록 등을 세우며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방과후 설렘’ 팬들 역시 자신의 ‘최애’를 데뷔시키기 위해 이미지 제작은 물론, QR코드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공유해 보는 재미를 더한 바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연습생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 ‘방과후 설렘’ 온라인 투표는 네이버 콘텐츠 홈과 리얼라이브 앱에서 매일 1인당 1회씩 학년 무관하게 총 7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해당 투표 결과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공개, 100% 온라인 투표로 결정된다.

뿐만 아니라 ‘방과후 설렘’은 오는 31일 ‘2021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 연습생들이 모두 함께 모여 한 무대에서 ‘Same Same Different’를 선보인다고 전해,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한편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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