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엔터테인먼트)
(사진=르엔터테인먼트)


'만능 엔터테이너' 우혜림이 임신 발표 후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끈다.

지난달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우혜림은 MC,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우혜림은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광둥어 4개 국어가 능통하다는 장점을 발휘해 지난 9월 개최된 '2021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MC를 비롯한 각종 방송 및 행사 MC 섭외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혜림은 가치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11일 개최되는 개막식 축사를 맡는다. 우혜림은 장애인, 비장애인 관객 모두 같이 즐길 수 있는 가치봄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홍보대사 역할을 수락했다.

또 우혜림은 오는 2022년 방영 예정인 EBS '내:일을 여는 인문학' 고정 MC로 발탁됐다. '내:일을 여는 인문학' 은 2030 취업준비생은 물론, 이·전직을 준비하는 4050 중장년층들에게 취업과 이·전직에 도움이 되는 인문학을 강의 프로그램이다.

'내:일을 여는 인문학' 경제·경영과 문화·예술 분야에 출연하는 우혜림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지식을 소개, '뇌섹녀'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우혜림이 개인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내:일을 여는 인문학'으로 태교를 한다고 밝힌 만큼 그가 보여줄 활약에 높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예능, 교육 방송 등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 중인 우혜림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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