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수사 '촉' 세웠다
곽선영X조현철, 감금
김혜준 머리 위에 설까
'구경이' / 사진 = JTBC 영상 캡처
'구경이' / 사진 = JTBC 영상 캡처
'구경이' 이영애가 곽선영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7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극본 성초이 연출 이정흠)에는 구경이(이영애 분)와 케이(김혜준 분)의 쫓고 쫓기는 심리전이 그려졌다.

나제희(곽선영 분)와 경수(조현철 분)는 밧줄에 손과 발을 묶인 채 어디론가 납치됐다. 그들이 있는 곳은 바다에 놓인 컨테이너 박스 안이었다.

나제희는 구경이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갇혀있는데 물이 점점 차오른다"라고 말했고, 구경이는 산타(백성철 분)와 함께 그들을 구출하러 갔다.

구경이가 두 사람을 찾는 동안 물이 들어와 콘테이너 박스 안까지 차올라 일촉즉발의 상황에 맞닥뜨렸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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