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스우파' 방송 화면.
사진=Mnet '스우파' 방송 화면.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세미파이널 미션에서 프라우드먼, YGX가 탈락, 훅, 홀리뱅, 코카N버터, 라치카가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스우파'에서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4크루가 공개됐다.

먼저 지난 주 라치카와 훅, 코카N버터의 '맨 오브 우먼' 무대에 이어 홀리뱅, 프라우드먼, YGX의 ‘맨 오브 우먼’ 무대가 공개됐다.

홀리뱅은 가수 박재범을 필두로 주니, 와썹, 포스, 시온을 헬퍼 댄서로 섭외했다. 홀리뱅은 성별을 구분 짓고 한계를 규정하는 '걸스힙합'이라는 말에 물음표를 던지는 리얼 힙합무대를 꾸몄고, 실제로 박재범을 내세우지 않는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파이트 저지 보아는 "개인적으로 이 많은 크루 증에 어디에 들어가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홀리뱅을 선택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프라우드먼은 드랙퀸 아티스트 캼 한 명을 헬퍼 댄서로 영입, 여성 선언문을 활용해 사회에서 분투하는 여성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보아는 이 무대를 보고 “굉장히 딥하고 어려웠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라면 이 퍼포먼스는 굳이 맨 오브 우먼 미션이 아니더라도 가능했더라는 점이 들었다. 프라우드먼은 대중적이고 싶지만 대중적일 수가 없는 크루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했다.

YGX는 YG 쌍둥이 댄서로 알려진 권 트윈스(권영돈 권영득)와 함께 박현우, 윤진우, 박현세가 헬퍼 댄스로 영입했고, 여자 댄서와 남자 댄서의 스트릿 대결이라는 주제로 무대로 꾸몄다.
사진=Mnet '스우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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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맨 오브 미션'의 파이트 저지 점수 결과가 공개됐다. 최하위 점수를 받는 크루는 YGX로, 총 274점이었다. 5위는 프라우드먼(276점), 공동 3위에 라치카 훅(286점), 2위에 홀리뱅(289점), 1위에 코카N버터(292점)가 이름 올렸다.

제시 신곡 안무 창작 미션 점수 가산점과 함께 '맨 오브 우먼' 미션 글로벌 대중 투표 점수를 모두 더한 최종 순위 역시 공개됐다. 앞서 YGX는 피네이션의 선택을 받아 가산점 100점을 획득했고, 글로벌 대중 선택에서는 훅이 가산점 100점을 가져왔다.

‘맨 오브 우먼’ 미션에서 글로벌 대중 투표 1위는 홀리뱅으로, 세미 파이널 최종 2위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최종 1위는 제시 신곡 미션에서 글로벌 대중 투표 1위로 가산점을 획득한 훅이 차지했다. 이어 코카N버터가 글로벌 대중 투표 3위로 최종 3위에 안착했다.

4위와 5위는 탈락 배틀을, 6위는 자동 탈락되는 가운데, 프라우드먼이 6위로 호명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모니카는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며 "나는 오늘 집에 가지 않는다.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다. 본업으로 돌아가 덕을 돌려주며 살아가겠다. 저희 위로 안 해주셔도 되고, 계속 같이 춤췄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net '스우파' 방송 화면.
사진=Mnet '스우파' 방송 화면.
이어 4위에 오른 YGX와 5위의 라치카가 5판 3선승제 배틀 무대가 펼쳐졌다. 첫 라운드는 라치카와 YGX의 단체 무대였고, YGX가 2대 1로 첫 점수를 획득했다.

이어 라치카의 리안과 YGX의 예리가 2라운드 대결을 펼쳤고, 비걸 예리는 특유의 브레이크 댄스를 활용해 무대를 꾸몄지만, 배틀 불패 리안이 2라운드를 따내 1대1 스코어에 됐다.

3라운드는 라치카 가비와 YGX 리정 리더 대결이 펼쳐졌다. 리정은 힙합 프리스타일 무대를 꾸몄고, 가비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3라운드의 승자는 리정에게 돌아갔다.

4라운드는 2대 2 대결로, YGX의 예리와 이삭, 라치카의 피넛과 시미즈가 대결이 펼쳤고, 라치카가 승리하며 승부는 2대 2 동점이 됐다.

마지막 대결은 YGX의 여진과 라치카의 피넛이었다.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몄고, 그 결과 라치카가 승리를 거두며 최종 파이널 티켓을 가져갔다.

아쉽게 탈락한 YGX 리정은 "댄서로서의 깊게 길게 여운이 남을 것 같은 경험이었다, 우리 멤버들 고생했고, 제가 많이 부족했는데 잘 따라와 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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