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사진=방송 화면 캡처)
'백종원 클라쓰'(사진=방송 화면 캡처)

성시경이 모세에게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8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새로운 2기 글로벌 새내기 안젤리나 다닐로바, 마롱호 모세, 사토 모에카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글로벌 새내기들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파브리는 모세를 가르키며 "지켜보겠다"라며 선배의 군기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세는 칼질을 시작했다. 하지만 모세는 손을 모듬지 않은 엉성한 자세로 식재료를 잡아 이목을 끌었다. 이에 성시경은 "저렇게 잡다 보면 곧 우리 손가락 볶음밥 먹을지도 모른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에이미는 "나도 여기 처음와서 칼질부터 배웠다"라며 "손을 이런 모양으로 잡아야 된다"라고 훈수를 뒀다.

그러자 모세는 바로 손모양을 다시 잡으며 식재료를 썰기에 적용했고, 이를 본 백종원은 "그래도 재료 다듬는 모습이 세심하다"라고 답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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