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하선/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하선이 '검은 태양'에 의미심장한 스포일러를 전했다.

박하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의 출근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연을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수많은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 선 채 무언가 이야기를 들으려고 손을 귀에 가져다 놓았다.

해당 사진에 박하선은 한 취재진으로부터 '검은 태양 죽어서 아쉬워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웃는 표정에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 출연 중이다. 지난주 방송된 '검은태양' 5~6회에서는 서수연(박하선 분)은 자신을 국정원 내부 배신자로 의심하는 한지혁(남궁민 분)에게 총으로 저격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한지혁은 서수연을 총으로 쏜 진범이 아니라는 걸 입증했지만 "서수연은 몇 시간 전에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극 중 박하선이 진짜 죽음을 맞게 된 것인지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그의 의미심장한 반응이 더 큰 혼란에 빠뜨렸다.

'검은 태양'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