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TV조선 ‘원더풀데이’ 송해 / 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원더풀데이’ 송해 / 사진제공=TV조선
‘원더풀데이’ MC 송해가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원더풀데이’에 출연한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녹화, 여름이 제일 힘들다.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40도의 더위에도 해 가리개 없이 진행한다. 그러다 일사병에 걸릴 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송해는“’전국노래자랑’ 때 출연자들이 각종 특산물을 선물로 많이 가져온다”며 “하지만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오면 많았던 특산물이 다 사라지고 없다. ‘전국노래자랑’ 악단들이 가져간 것인데 악단이 아니라 악당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그맨 이용식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송해는 차기 ‘전국노래자랑’ MC를 꿈꾸는 개그맨 이용식에게 “내가 150살까지 ‘전국노래자랑’을 할 것이다. 아마 그전에 네가 먼저 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해가 출연한 ‘원더풀데이’는 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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