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현영 / 사진제공=MBN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
현영 / 사진제공=MBN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
‘재테크의 여왕’으로 알려진 방송인 현영이 “과거 지인의 말에 속아서 비무장지대의 땅을 살 뻔 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21일 첫 방송된 MBN 신규 예능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이하 진짜 가짜)에는 각양각색 이색 재테크 전문가들이 등장한 가운데 “달나라 땅을 사고 판다”라고 주장하는 김선달이 출연했다.

현영은 “달나라 땅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며 의심했고 “과거 지인의 말에 속아 비무장지대 땅을 살 뻔한 적이 있다. 비무장지대 땅은 내가 재테크를 하면서 가장 크게 속을 뻔한 경우였다. 잘못하면 속아 넘어갈 뻔 했는데, 다행히 속지 않았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진짜 가짜’는 MC 남희석을 비롯해 현영, 조세호, 장도연, 장수원, 레이양 등 5인의 연예인 판정단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놀랄만한 걸 이뤄냈다 주장하는 비법과 사연의 주인공들의 진위 여부를 가려낸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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