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사진=ENA플레이·SBS플러스 '나는 솔로'
영철./사진=ENA플레이·SBS플러스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5기 영철과 영숙이 결혼한다.

최근 ENA플레이·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15기 영철과 영숙이 광수,옥순의 라이브 방송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내년 5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철과 영숙은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연애를 이어왔다. '나는 솔로'15기 종료 기념 라이브 방송 말미에서도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음을 전한바 있다.

당시 영철은 "지난 3월 말 서울로 돌아와서 현재까지 만나고 있다"며 "결혼은 아마 내년쯤에 하지 않을까. 제가 강력하게 추진 중이나 아직 협의가 잘 안된 상황이다.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영숙./사진=ENA플레이·SBS플러스 '나는 솔로'
영숙./사진=ENA플레이·SBS플러스 '나는 솔로'
영숙은 "만난 지 한 달도 만난 지 한 달도 안 됐을 때부터 하자고 하는데 진정성이..."라고 말하면서도 "조금 기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조금 더 만나보고 있다"고 밝혔다.

영철은 '나는 솔로'에 출연했을 때 영숙을 보자마자 이상형으로 꼽았다. 영철은 "영숙님만 내가 딱 좋아할 수 있다. 보고 있으면 귀엽다. 키가 크고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H건설에서 구매업무를 담당하는 직장인이다.

영숙은 영철보다 6세 연하로 32세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에서 연구 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이다.

한편, 앞서 광수와 옥순도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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