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지수, 뷔와 제니, 강동원과 로제에 이어 열애설 마지막 타자는 리사다. YG 재계약을 앞두고 리사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데이트에도 소속사는 묵묵부답이다. 계약 관련해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열애설조차 해명 없는 모습에 답답함은 팬들의 몫으로 돌아갔다.
리사의 열애설은 최근 인도네시아 매체로부터 먼저 시작됐다. 다수의 매체는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하고 있다. 리사와 열애설이 제기된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이자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현재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앞서 프레데릭 아르노가 블랙핑크의 LA 콘서트를 찾는 등 그들의 열혈 팬임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프레데릭 아르노는 "LA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의 멋진 저녁. 축하하고 파리에서 곧 만나요"란 글을 덧붙이기도. 이후 공개된 목격담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더욱 불이 붙었다. 리사는 오는 15일로 예정된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위해 파리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사의 데이트 목격담이 더 나올 수도 있다는 소리다. 열애 의혹을 받고 있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일상이 겹치면 우연을 우연으로만 볼 수 없게 된다. 여러 정황과 증거가 두 사람의 열애를 가리키고 있지만 소속사는 응답하지 않는다. 열애설은 그저 풍문으로 지나가지만 열애 인정은 다르기 때문. 잘나가는 아이돌에게 연애는 언제나 민감한 소재다. 블랙핑크가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서도 있지만 이들의 열애설에 YG가 현재 침묵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있다. 블랙핑크의 주요 팬층이 동남아 국가에 퍼져있기 때문. 한 연예계 관계자는 "미국은 열애설에 민감하지 않고 우리나라도 상대적으로 관대하지만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권은 다르다"며 "열애설이 인기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리사는 태국인 멤버. 고향 태국과 인근 지역 동남아 국가권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블랙핑크 내에서는 최고 입지다. 그렇다고 해서 리사의 열애설이 계속된다면 아티스트의 이미지는 점차 깎일 수밖에 없다. 소속사의 무대응은 무책임한 태도로 이어진다. 아티스트는 보호받지 못하고 팬들의 마음은 혼란스럽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어떤 답이라도 내놓을 시기가 가까워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리사의 열애설은 최근 인도네시아 매체로부터 먼저 시작됐다. 다수의 매체는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하고 있다. 리사와 열애설이 제기된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이자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현재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앞서 프레데릭 아르노가 블랙핑크의 LA 콘서트를 찾는 등 그들의 열혈 팬임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프레데릭 아르노는 "LA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의 멋진 저녁. 축하하고 파리에서 곧 만나요"란 글을 덧붙이기도. 이후 공개된 목격담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더욱 불이 붙었다. 리사는 오는 15일로 예정된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위해 파리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사의 데이트 목격담이 더 나올 수도 있다는 소리다. 열애 의혹을 받고 있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일상이 겹치면 우연을 우연으로만 볼 수 없게 된다. 여러 정황과 증거가 두 사람의 열애를 가리키고 있지만 소속사는 응답하지 않는다. 열애설은 그저 풍문으로 지나가지만 열애 인정은 다르기 때문. 잘나가는 아이돌에게 연애는 언제나 민감한 소재다. 블랙핑크가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서도 있지만 이들의 열애설에 YG가 현재 침묵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있다. 블랙핑크의 주요 팬층이 동남아 국가에 퍼져있기 때문. 한 연예계 관계자는 "미국은 열애설에 민감하지 않고 우리나라도 상대적으로 관대하지만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권은 다르다"며 "열애설이 인기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리사는 태국인 멤버. 고향 태국과 인근 지역 동남아 국가권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블랙핑크 내에서는 최고 입지다. 그렇다고 해서 리사의 열애설이 계속된다면 아티스트의 이미지는 점차 깎일 수밖에 없다. 소속사의 무대응은 무책임한 태도로 이어진다. 아티스트는 보호받지 못하고 팬들의 마음은 혼란스럽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어떤 답이라도 내놓을 시기가 가까워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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