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14번’ 돈스파이크, 반성문까지 내며 18일 항소심 공판
돈스파이크가 항소심 2차 공판을 갖는다.

18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의 항소심 2차 공판을 진행한다.

돈스파이크는 해당 혐의로 지난해 9월 체포됐다. 총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공동 투약 5회를 포함해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타인에게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건네고, 20g가량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에도 휩싸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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