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 사진=양홍원 SNS
양홍원 / 사진=양홍원 SNS
래퍼 양홍원(25)이 자신을 둘러싼 '발기부전'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양홍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내 팬들아 인터넷 세상 안에 음성도 없는 글들은 글이 아니라 지구에서 제일 구린 그림이야 너희도 내 편이라면 반응해주지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양홍원을 둘러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홍원에게 잠수이별을 당했다며 글을 게재한 A 씨의 주장이 터지면서다.

A 씨는 자신이 양홍원과 5년간 사귄 여자친구였다면서 "홍원 발기 안 된다"라며 성적 수치심을 느낄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양홍원은 "5년 사귄 여자친구 없음"이라 반박하면서도 "요즘 발기가 안 되는 것 맞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병원 추천 좀"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안타까움을 더하게 만들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