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한.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한.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한이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스트레이 키즈 한이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월 11일~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5일~26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일본 앙코르 공연을 마쳤다. 데뷔 첫 일본 돔 콘서트로서 의미를 더한 오사카 공연을 포함해 총 4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대면 기준 약 13만 관객, 온오프라인 합산으로는 약 25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지난 3월 11일~12일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콘을 개최했다. 이후 미국으로 이동해 애틀랜타, 포트워스에 이어 현지 시간 기준 3월 31일과 4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고 전 세계 18개 도시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2위는 방탄소년단 뷔가 차지했다. 뷔는 tvN 예능 '서진이네'에 출연하고 있다. '신입 인턴' 방탄소년단 뷔의 엉뚱하고 솔직함은 웃음 포인트다. 뷔는 '서진이네' 막내로서 야무지게 가게 일을 해낼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 찰떡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다음으로 아스트로 차은우가 2위를 기록했다. 차은우는 지난 2월 서울 성동구 더 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첫 단독사진전 '아카이브(ARCHIVE)'를 열었다. '아카이브'전을 통해 차은우는 일상에서 포착한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팬에게 전했다. 또한 차은우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로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났다. '아일랜드'에서 차은우는 예언서 속 나오는 구원자를 지키라는 소명을 위해 제주도에 도착한 사제 요한 역을 맡았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만개한 유채꽃 구경을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만개한 유채꽃 구경을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만개한 유채꽃 구경을 함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가수는?', '만개한 유채꽃 구경을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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