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서하얀, 배 나온 소속 연예인 ♥임창정 케어 "배에 힘줘야지"
'대표이사' 서하얀, 배 나온 소속 연예인 ♥임창정 케어 "배에 힘줘야지"
'대표이사' 서하얀, 배 나온 소속 연예인 ♥임창정 케어 "배에 힘줘야지"
'대표이사' 서하얀, 배 나온 소속 연예인 ♥임창정 케어 "배에 힘줘야지"
'대표이사' 서하얀, 배 나온 소속 연예인 ♥임창정 케어 "배에 힘줘야지"
사진=서하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서하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서하얀이 남편이자 소속 연예인 임창정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9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에는 '서하얀 본격 외조 VLOG 임창정 매니저로 사는 법 (워싱턴 공연, 쇼케이스 준비, 닭발 먹방, 일일 매니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서하얀은 28년 차 가수인 남편 임창정의 일일 매니저로 내조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쇼케이스 당일 서하얀은 커피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 팬이 "계산은 어디서 하냐"고 묻자 서하얀은 "계산 안 해도 된다. 공짜다. 제가 쏘는 거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의 사인 요청에 "제가 사인이 없다"면서도 정성껏 무언가를 써줬다. 서하얀은 팬들과 대화도 하고 셀카도 찍어주며 팬서비스를 펼쳤다. 임창정 콘서트 모니터링도 잊지 않았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열린음악회' 스케줄에 동행했다. 스케줄을 마치고 부부는 닭발집을 찾았다. 멀끔하게 차려입은 임창정에게 "오빠 오늘 너무 맛있다"고 칭찬했다. 임창정은 "촬영하고 와서 그렇다"며 목소리를 낮게 깔았다.

밥을 먹던 중 임창정의 나온 배를 본 서하얀은 "배에 힘줘야 한다"며 소속 연예인을 관리했다. 임창정이 배에 힘을 주며 배를 넣자 서하얀은 "연예인 같다"고 칭찬했다.

임창정은 18살 연하의 서하얀과 2017년 결혼했다. 부부는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다. 서하얀은 임창정 소속사 대표를 맡고 있으며 화장품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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