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최수호. / 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2' 최수호. / 사진제공=TV조선
최수호가 '입학식 대표자가 어울릴 것 같은 남자 트로트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식 대표자가 어울릴 것 같은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최수호가 1위에 올랐다. 최수호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2'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로, 현재 준결승까지 올랐다. 최은찬이라는 이름으로 KBS2 '트롯전국체전'에도 출연했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다.

2위는 신성이 차지했다. 신성은 2014년 앨범 '사랑의 금메달'로 데뷔했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다음으로 영탁이 3위를 기록했다. 영탁은 2007년 '사랑한다'로 데뷔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히트곡을 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해주고 싶은 여자 가수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해주고 싶은 남자 가수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해주고 싶은 여자 트로트가수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해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