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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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겸 배우 지수가 동양인 최초로 '보그 프랑스' 단독 커버를 장식했다. 해당 매거진 창간 103년 이래 최초의 쾌거다.

지수는 23일과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보그 프랑스 3월호 표지 선공개 버전을 게시했다. 이어 지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는 말을 남겼다.
/사진 =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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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 속 지수는 드레스를 입고 극강의 고혹미를 뽐냈다.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클래스가 다른 여신의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지수는 ‘인간 명품’의 위엄과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했다.

6억 명의 팔로우를 자랑하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지수는 여왕”이라고 축하해줬고 페이스북 공식 계정은 “그녀가 한국의 비주얼인 이유다”라고 극찬을 남겼다. 이외에도 수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지수의 외모와 보그 프랑스 커버를 장식한 것을 축하해줬다.

특히 보그 프랑스는 지수에 대해 “글로벌 팝 스타를 넘어 차세대 팝 문화의 아이콘”이라고 일컬은 뒤 “대담하면서 활기차고 섬세하지만, 결코 연약하지 않다”고 평했다.

한편, 지수는 솔로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역대 최대 제작비를 추입한 솔로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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