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인스타그램ㆍ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 1위'→주간 48만명↑.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스타그램과 스포티파이에서 팔로워 수 증가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슈퍼 대세'임을 입증했다.

글로벌 플랫폼들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에 따르면, 정국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2월 12일~18일 자 주간 팔로워 증가 수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1주일 간 팔로워 수 47만 9587명이 증가하는 초특급 인기를 보였다.

지난 20일에도 정국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하루 만에 무려 21만 9663명의 팔로워 수를 기록하며 팔로워 증가 수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누적 팔로워 5170만 명을 넘어섰다.
방탄소년단 정국 인스타그램ㆍ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 1위'→주간 48만명↑.
이와 함께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개설된 정국의 공식 계정도 팔로워 증가 수 1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일간 약 4만 7000명 이상의 팔로워 증가를 나타내며 누적 팔로워 총 627만 6948명을 경신했다.

정국의 인스타그램과 스포티파이 계정은 앞서 지난 16일과 17일에도 팔로워 증가 수 1위를 기록하기도 해 글로벌 대세의 막강한 영향력과 존재감을 자랑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2월 11일 첫 개설 이후 아시아 솔로 가수 중 '최단' 기간인 361일 만에 6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국은 인스타그램과 스포티파이 외에도 최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 1630만, 1240만, 1000만 명 등을 돌파하며 '범접불가'한 월드 슈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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