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캐리어 뒤적거린 ♥서하얀 덕에 젊어졌네…남친룩 or 남편룩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이 선택한 룩 두 가지 중 하나를 골라달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27일 "워싱턴에 공연하러 와떠요~~^^ 스타일리스트가 하루 늦게 워싱턴으로 와서 오늘은 외출 전 야니가 캐리어 뒤적거려 대신해준 #남친룩 #남편룩 코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얀픽 코디 1 or 2 중에 뭐 입을까요? (귀찮아서 2번 코디 피팅 안 해봄... 독한 여자...끝까지 차에 챙김....^^) #ootd #임창정 #젊창정 #멍청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미국 워싱턴으로 공연하러 간 임창정은 하루 늦게 도착하는 스타일리스트 대신 서하얀이 선택한 의상을 피팅했다. 서하얀의 손을 거쳐 재탄생된 임창정의 모습이 돋보인다.

임창정은 2017년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서하얀과 결혼, 슬하에 아들 다섯을 두고 있다.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