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식지 않는 막강한 인기를 입증하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에서 아시아 남성 최고 순위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 TOP 50에 랭크인한 유일한 멤버인 진은 최유명 아티스트이자 셀럽인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등과 함께 큰 인기를 자랑했다.
하이프오디터는 AI 알고리즘으로 특정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가짜(fake)로 추정되는 팔로워 등을 분류해내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의 순위를 분석해 브랜드나 에이전시가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은 미국 'TOP1000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랭킹에서 지난해 봄에도 24일 이상 연속 아시아 남성 솔로 아티스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강의 인기를 증명해왔다.
2021년 12월 6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진은 전 세계 다른 셀럽들에 비해 늦은 시기의 개설에도 장기간 높은 순위를 유지, 각국 최고의 슈퍼 스타들이 모이는 미국에서도 최고 수준의 남다른 인기와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진은 18개월 연속 톱10에 오른 전 세계 최초의 아티스트이자 역대 최장 차트인이라는 역사를 썼다. 또 5개월 연속 TOP2에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로 모두 이름을 올린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2004년 설립된 넷베이스 퀴드사는 코카콜라, 현대,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같은 기업을 위해 소비자 주도적 의사결정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진은 높은 인기와 화제성으로 넷베이스 퀴드 차트 론칭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NEW MUSIC' 관련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TOP1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저명한 음악매체 롤링스톤지(Rolling Stone)에서는 '올해 최고의 노래 100'에 아시아 솔로 중 최고 순위로 선정 된 바 있다.
또한 진은 지난 11월에 한국광고총연합회 광고정보센터가 공개한 CF모델 차트에 4위에 랭크되며 짧은 개인 활동이였으나 글로벌 슈퍼스타의 폭발적인 영향력을 보여줬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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