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 올해를 빛난 아시아 아이콘 톱4, 한국 최고 순위
방탄소년단(BTS) 진이 '올해를 빛낸 11명의 아시아 아이콘'에 선정되며 글로벌 슈퍼스타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막강한 영향력을 빛냈다.
'올해의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 올해를 빛난 아시아 아이콘 톱4, 한국 최고 순위
진은 12월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11명의 아시아 아이콘에서 한국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

SCMP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힘든 한 해였지만, 이 전설들에게는 그렇지 않았다"며 "2022년은 아시아의 유명인들이 이룬 뛰어난 업적과 발전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SCMP는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Army)는 이달 멤버 진이 한국에서 18개월간 군 복무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아쉬운 감정을 함께 나누었다"고 했다.
'올해의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 올해를 빛난 아시아 아이콘 톱4, 한국 최고 순위
또 "세계적인 보이그룹인 방탄소년단은 이미 더할 수 없는 사랑을 받고 있지만, 특히 그룹의 국제적인 명성을 고려할 때 30세 진의 용기와 사명감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평가했다.

진은 지난 10월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에 눈부신 기록을 달성하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로서 브랜드 파워를 확고히 입증했다.
'올해의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 올해를 빛난 아시아 아이콘 톱4, 한국 최고 순위
앨범 발매와 함께 다양한 솔로 활동을 펼친 진은 전 세계 소셜 미디어 '2022년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톱10'에 솔로 1위를 차지, 18개월 연속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의 대기록을 세웠다.

진은 미국 소셜미디어 분석업체이자 소비자 시장정보 플랫폼 '넷베이스 퀴드'(NetBase Quid)가 12월 22일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한 '2022년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에서 톱2를 차지했다. 진의 이 같은 기록은 솔로 아티스트 중에는 1위로, 막강 글로벌 파워를 또 한 번 보여줬다.

진은 높은 관심과 화제성으로 넷베이스 퀴드 차트 론칭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NEW MUSIC' 관련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것에서 그의 극강의 인기를 엿볼 수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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