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에게 애정 드러낸 톰 브라운 공식 계정
방탄소년단(BTS) 진을 향해 미국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 공식 계정이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진에게 애정 드러낸 톰 브라운 공식 계정
톰 브라운(Thom Browne) 트위터 공식 계정은 지난 5일, "...내가 지금 어디있는지... 진이 새로운 뮤직비디오 'The Astronaut' 에서 톰브라운 옷을 입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진의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의 부분 영상을 게재했다.

톰 브라운과 진의 해시 태그 또한 덧붙였다.





해당 영상 속에서 진은 어린 왕자를 연상시키는 웨이브 진 갈색 헤어에 조각같이 작고 아름다운 얼굴로 정면을 보고 있다.

이내 진은 이륙하는 우주선을 등지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지구에 남기 위해 걸어간다.



톰브라운의 스타일리시한 블랙 슈트를 입은 진은 뮤직비디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옷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방탄소년단 진에게 애정 드러낸 톰 브라운 공식 계정
진은 미술가 제임스 진에게 '근본적인 아름다움'이라고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미모, 작은 머리와 대조되는 넓은 직각 어깨, 훤칠한 키와 긴 다리의 우월한 황금비율 피지컬로 이상적인 옷태를 선보였다.



진은 오래 전부터 톰 브라운의 옷을 항상 즐겨 입으며 한 매장에 들러 한꺼번에 여러 벌을 사온다고 밝힌 바 있다.



진은 최근 미국 패션 매거진 GQ의 '10 Thing Jin of BTS Can't Live Without' 제목의 영상에서 휴대전화는 삼성 갤럭시 Z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을 사용한다고 전하며 언제나 자신과 붙어있다고 말했다.



또 가방 속에서 톰 브라운 바지를 공개, "심플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옷에 돈을 썼다면 브랜드 로고가 크게 박혀있는 것이 좋다"라고 밝히며 웃음짓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진에게 애정 드러낸 톰 브라운 공식 계정
한편 현지시간 4일,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공개 1주일 만에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61위로 진입, 한국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데뷔 순위를 기록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힐 만큼 권위를 지닌 곳으로 특히 진입이 어렵기로 유명하다.



또한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종합 송 차트인 ‘핫 100’ 43위로 진입, 역시 한국 솔로 가수 최고 순위의 역사를 썼다.



팬들은 "너무 잘어울리고 예쁘더니 역시... 석진이 인간톰브 그 자체", "진이 자주 입는거 보면서 나 톰 브라운이 좋아졌어", "너무 예쁘게 잘 소화하는 우리 석진이", "진 톰브라운 앰버서더 해야할듯. 너무 잘생기고 잘 어울려", "석진이 뭘 입어도 귀티나ㅠㅠ 왕자님이야ㅠㅠ"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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