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토리 컴퍼니 제공
사진=빅토리 컴퍼니 제공
10인조 보이그룹 NTX(엔티엑스)가 컴백과 함께 멤버 기현의 탈퇴를 알렸다.

소속사 빅토리컴퍼니는 NTX의 공식 SNS 등을 통해 '기현 탈퇴 안내문'과 'NTX 컴백 안내문'이란 제목의 글을 공개했다.

게시된 내용 속에는 먼저 '기현 탈퇴 안내문'을 통해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며 "안기현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게 되어 본인 및 보호자와 소속사가 오랜기간 대화를 나눠 서로의 뜻을 존중하여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라는 내용의 글을 팬들에게 알렸다.

또한 MBC 극한데뷔 야생돌 'TAN'으로 활동중인 멤버 '지성'을 제외한 8인 체제를 알리며 곧 발매 예정인 컴백 앨범에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컴백 안내문'에는 "한층 발전되고 성장한 NTX를 보실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온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오는 11월 23일 오후 6시 NTX의 데뷔 첫 싱글 앨범 [LATECOMER(레이트커머)]의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와함께 데뷔 첫 싱글 앨범 [LATECOMER]의 컴백 스케쥴러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밤 컴백 스케쥴러 오픈과 함께 콘셉트 포토 공개,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와 뮤직비디오 티져영상 공개 등이 담겨 새롭게 재정비된 NTX의 컴백에 관심이 모아진다.

NTX는 2020년 8월부터 사전 티저 곡을 'THE OPENING'이란 타이틀로 같은해 12월까지 총 4곡을 발표했으며 2021년 3월 30일 미니 1집 [FULL OF LOVESCAPES]를 발매하며 정식데뷔를 하였다. 'NTX(엔티엑스)'라는 그룹명은 'NEO TRACKS NO.X' 의 약자로 "새로운 음악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갖고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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