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솔로 앨범 'The Astronaut' 예약 판매 시작.. 미국·일본 품절 '행진'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 예약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미국, 일본에서 빠르게 품절로 이어지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과시했다.



빅히트 뮤직은 10월 19일 0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10월 28일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발매 소식을 전하며, 19일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방탄소년단 진, 솔로 앨범 'The Astronaut' 예약 판매 시작.. 미국·일본 품절 '행진'
19일 선예약 'The Astronaut' 앨범은 CD 형태로 총 2종 버전으로 출시된다. 포토북을 비롯해 리릭카드, 엽서, 그래픽 스티커, 씰 스티커, 포토카드, 포스트 등 각 버전별 1종 제공으로 꾸려졌다. 씰 스티커와 포토카드는 랜덤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앨범은 위버스샵 및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케이타운포유, 핫트랙스, 신나라 등 각 온라인 판매처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The Astronaut'는 진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담아 만든 만큼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곡이 될 것이라고 전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방탄소년단 진, 솔로 앨범 'The Astronaut' 예약 판매 시작.. 미국·일본 품절 '행진'
이에 19일 진의 'The Astronaut' 선예약 주문과 함께 미국의 거대 유통 체인 '타깃'(Target)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진의 'The Astronaut' 앨범이 빠르게 품절됐다. 1차 품절에 이어 2차도 또다시 품절되며 진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 CDs & Vinyl 카테고리의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판매한 순위를 보여주는 'Movers & Shakers' 부문에서 진의 앨범 2종이 1위와 2위에 올랐다. 또한 KPOP 카테고리 부문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유니버설 뮤직 스토어'(Universal Music Store)에서도 앨범 단품과 세트 모두 1차 예약 판매 품절 후 2차 예약 판매로 이어졌다.



글로벌 K-팝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에서는 진의 앨범이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1위에 올랐으며, 인기검색어도 1위에 랭크됐다. 핫트랙스에서는 진 앨범 세트가 1위, 단품이 3위. 예스24 실시간 인기 상품에서도 세트 1위와 단품이 4위에 오르는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진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또한 'The Astronaut' 로고 트레일러는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233만회를 돌파, '유튜브 전세계 인기 뮤직비디오' 3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진, 솔로 앨범 'The Astronaut' 예약 판매 시작.. 미국·일본 품절 '행진'
한편 20일 'The Astronaut'의 포스터가 위버스에 공개되며, 진과 콜드플레이(Coldplay)의 작곡·작사·연주 등 협업 사실이 알려져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또한 빅히트 뮤직은 20일 위버스를 통해 진이 오는 28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의 아르헨티나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혀 팬들은 환호했다.



프로모션 맵에 따르면, 진은 'The Astronaut'의 포스터를 시작으로, 24~26일 콘셉트 포토, 27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한다.



진은 싱글 발매와 함께 팬들이 좋아할 다양한 활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라 전했다. 진이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전 세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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