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가 교통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양파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이 넘었는데 여전히 많이들 물어주셔서 그동안의 정리, 올려본다. 아직은 집 병원 집 병원 중. 좋은 일도 아닌데 본의 아니게 알려져서 미안한 마음, 그래도 감사함으로 잘 지내고 있다. 날씨 너무 좋으니 이 가을 만끽해요. 제 몫까지"라는 글과 함께 아찔했던 사고를 겪은 뒤 올렸던 게시물들을 재차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8일 양파는 차를 몰고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를 지나던 중 3중 추돌 교통사고에 휘말렸다. 당시 양파는 "뇌출혈도 골절도 피 한 방울도 없이 살아나왔다. 조수석 창문을 열고 폭발할까 두려워 마구 기어올라 벗어났다"라며 "멍들고 부어오른 것 말고는 큰 이상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파는 1997년 1집 앨범 '애송이의 사랑' 으로 데뷔, 다양한 히트곡을 남기며 독보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양파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이 넘었는데 여전히 많이들 물어주셔서 그동안의 정리, 올려본다. 아직은 집 병원 집 병원 중. 좋은 일도 아닌데 본의 아니게 알려져서 미안한 마음, 그래도 감사함으로 잘 지내고 있다. 날씨 너무 좋으니 이 가을 만끽해요. 제 몫까지"라는 글과 함께 아찔했던 사고를 겪은 뒤 올렸던 게시물들을 재차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8일 양파는 차를 몰고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를 지나던 중 3중 추돌 교통사고에 휘말렸다. 당시 양파는 "뇌출혈도 골절도 피 한 방울도 없이 살아나왔다. 조수석 창문을 열고 폭발할까 두려워 마구 기어올라 벗어났다"라며 "멍들고 부어오른 것 말고는 큰 이상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파는 1997년 1집 앨범 '애송이의 사랑' 으로 데뷔, 다양한 히트곡을 남기며 독보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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