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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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태풍 힌남노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밥차 지원에 나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업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이재민 임시대피소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회관을 찾아 'YG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태풍으로 집이 완전히 침수돼 의식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재민을 돕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제공 및 배식 봉사에 나서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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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밥차는 2015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사회복지단체와 시설 등을 방문해 식사를 필요로 하는 이웃과 온기를 나누겠다는 취지로 꾸준히 전개해왔다.

YG는 2009년 'YG WITH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종 크고 작은 기부와 지속적인 봉사활동, 사회 공헌 사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빅뱅, 블랙핑크, AKMU, 위너, 아이콘, 트레저, 션, 김희애, 차승원, 유인나, 강동원, 유승호, 이성경, 장기용, 한승연 등 YG 소속 아티스트들 또한 각각 기후 변화 행동에 동참하거나 다양한 영역에서 기부 활동을 실천 중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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