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단단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 스타 1위…'명불허전' 면모
방탄소년단 지민이 '단단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채우는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지민이 마이셀럽스가 운영하는 익사이팅 디시에서 9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된 '''단단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채우는 스타는?'' 투표 결과 총 투표수 4만 3116표 중 2만 2161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마이셀럽스에 따르면 51.40%의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로 1위에 오른 지민의 매력 키워드는 '실력파아이돌인', '멋진', '넘사벽인', '차원이다른', '타의추종을불허하는', '마성인', '큰화제를불러일으키는' 등으로 나타났다.

지민은 별가루가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운 목소리, 두성과 흉성,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고스킬의 창법과 함께 고난이도의 안무에도 흔들림없는 단단한 가창력을 선보여 팬들사이 드넓은 스타디움 공연장을 빈틈없이 채우는 '믿듣지민'으로 통한다.

메인댄서이자 방탄소년단의 시그니처 보컬리스트로 팬과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지민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 사이트 샤이닝 어워즈(Shining Awards)의 '2022 베스트 K-Pop 남성 보컬리스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1위 지민에 이어 2위 엑소 디오 16,625표(38.56%), 3위 워너원 하성운 3,961표(9.19%), 4위 워너원 김재환 133표(0.31%), 5위 에스파 윈터 96표(0.22%), 6위 태연 31표(0.07%), 7위 지효 25표(0.06%), 8위 블랙핑크 로제 17표(0.04%), 9위 시은 13표(0.03%), 10위 아이즈원 최예나 13표(0.03%), 11위 세븐틴 승관 11표(0.03%), 12위 NCT 태일 10표(0.02%), 13위 아이브 안유진 7표(0.02%), 14위 엔믹스 해원 6표(0.01%), 15위 NCT 도영 4표(0.01%), 16위 아이즈원 조유리 3표(0.01%)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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