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디즈니+ 최애 작품 '월-E' 추천...러블리 반전 매력
방탄소년단 뷔가 개구쟁이 같은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Disney Plus Korea(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속보] BTS, 디즈니+ 모든 장르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져 | [BTS:PTD ON STAGE – LA] Dig In Disney+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주토피아’ 더빙에 참여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단정하고 눈부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뷔는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저희가 더빙에 참여했던 작품들을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디즈니 플러스 속 다양한 브랜드관에서 디즈니, 픽사, 마블, 내셔널 지오그래픽, 스타 등 다양한 채널을 돌려가며 좋아하는 작품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방탄소년단 뷔, 디즈니+ 최애 작품 '월-E' 추천...러블리 반전 매력
뷔는 “저는 정말 추천하는 작품이 하나 있습니다”라고 말한 뒤, 주인공 “월-E”의 목소리와 말투를 사랑스럽게 흉내 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여러분 이게 픽사의 유니콘 같은 존재입니다. 진짜 명작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얘기하면 스포 일수도 있는데”라며 월-E와 이브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월-E는 월-E 밖에 모르고, 이브는 이브라는 말 밖에 못해요”라고 캐릭터들의 성대모사를 했고, “태형이는 뭐 밖에 못해요?”라는 제이홉의 질문에 “전 뷔요. 전 붜 합니다 붜”라며 재치 있게 답해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



뷔는 “픽사는 정말 다 봤으면 좋겠어요”라며 애정을 듬뿍 담아 전했다.



마지막으로 뷔는 “저희 BTS 공연 실황을 담은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도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되니까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나요”라는 끝인사로 엔딩을 장식했다.



영상을 시청한 팬들은 “태형이 웃는 거 너무 햇살 같아. 눈부시다”, “완벽한 미모에 사랑스럽기까지 하다니...김태형 유죄”, “태형이가 추천해 준 영화 다 너무 좋았어. 이번에도 꼭 볼게”, “언젠가는 태형이도 영화에서 만날 수 있겠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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