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日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74주 연속 1위 대기록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의 K팝 아이돌 인기 투표에서 7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흔들림 없는 원톱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된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의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뷔는 1만 6914표를 획득하며 74주 연속 1위라는 유례없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같은 주간 실시한 일본의 한국 배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한국 배우' 부문 투표에서도 뷔는 1만 4854표를 얻어 70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뷔가 연기자로서 주목받았던 첫 작품 ‘화랑’은 일본에서 여러 차례 방송됐으며 특히 뷔의 출연을 강조하며 프로모션에 나서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 뷔, 日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74주 연속 1위 대기록
방탄소년단 활동과 겹친 바쁜 일정으로 조기 하차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태형을 기다리는 팬들을 비롯해 일본에서는 대표적인 20대 남자 배우로 인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일본팬들의 배우 김태형에 대한 식지 않는 기대감과 함께 아이돌 가수로서뿐 아니라 배우 등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이 최근 일본에서 활동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뷔는 각종 인기 투표, 음원 기록, 구매력 등 각종 지표에서 압도적인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2년 상반기 일본 구글 트렌드에서는 K팝 아이돌 중 최다 검색량을 기록했고,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인 트위터에서도 가장 많은 언급량을 기록하는 등 화제성과 인기를 수치로 입증하고 있다.



최근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일본 후지TV의 ‘뮤직 리스트’는 드라마 ‘화랑’을 주제로 진행됐다. ‘화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뷔의 연기 장면과 OST를 조명하며 오랜 기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일본 인기 매거진 ‘엘르 재팬’은 “BTS 뷔에서 뉴진스 민지까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케이팝 아이돌 직캠 15선”을 선정하며 특히 뷔의 전설적인 직캠인 엠넷 입덕 직캠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집중 조명했다.



또 하이브 레이블스 재팬의 오디션 ‘더 하울링’에 참가한 한 일본인 연습생이 뷔의 응원 메시지를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린 일화가 눈길을 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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