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한 폭의 명작 '뱀파이어'로 변신…아름다움·다크 몽환美 장착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루브르 박물관에 걸릴 한 폭의 명작 같은 '뱀파이어' 화보를 선보이며 전세계 팬심을 강탈했다.

정국은 지난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 Me, Myself, and Jung Kook 'Time Difference' 프리뷰 포토 2를 새롭게 공개했다.

정국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화보를 연일 공개해 전세계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로 게재한 사진 속에는 핏기 없는 입술, 창백한 피부 톤을 띤 그가 무언가 갈망하는 듯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 정국은 한 없이 맑고 반짝이는 눈망울과 화려한 광채를 뿜어내는 아름다움 절정의 조각상 같은 아우라를 자랑했다.

붉은 조명을 배경으로 한 화보에서 정국은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크하면서 몽환미 넘치는 냉미남 포스를 풍기며 팬심을 뒤흔들었다.

정국은 화이트 프릴 블라우스, 레이스가 돋보이는 블랙 재킷을 입고 고풍적인 우아함도 발산했다.

이와 함께 정국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피어싱을 낀 입술로 성냥개비를 물고 고자극 치명적 섹시함을 내뿜었다.

더불어 정국은 전설 속 뱀파이어의 환상적이고 비현실적인 무드를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완벽히 연출해 보는 이들의 상상력과 재미를 자극했다.

특히 정국은 콘셉트를 살리는 감각적인 표정, 연기력, 감성 등으로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자태를 선사했고 극강의 황홀한 비주얼로 팬심을 홀렸다.

이에 팬들은 "루브르 박물관에 걸릴 한 폭의 명작임 화보 공개에 전세계가 매일 들썩거려" "숨 참고 러브 정국♡" "뱀파이어 꾹백작 사생활♥" "얼굴 공격 자비 없어" "미모의 뱀파이어 백작이 현실에 살고 있었다는 전설이 사실인가봄" "정국이 각잡으니 대환장할 판이네" "뜨는 사진마다 대대대박 아트다 아트" "무슨 조각상 예술작품 같아 컨셉 소화력 갓전드네" "역시 꾹감독님! 한장 한장 예술이올시다♥" 등 뜨거운 호응을 드러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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