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계정 아시아 가수 '최단' 300만 팔로워…142일만 '신기록'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아시아 가수 '최단' 팔로워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비교불가'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정국의 스포티파이(Spotify) 공식 계정은 최근 300만 팔로워를 넘어서는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첫 개설 142일 만에 300만 팔로워 달성하며 해당 플랫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미국 매체 'allkpop'(올케이팝)은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아시아 가수 '최단' 3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며 신기록 수립을 주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142일 만에 300만 팔로워를 돌파했고 이는 아시아 가수들 중 '최단' 기록이다.

매체는 정국이 자신의 스포티파이 계정에서 솔로곡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와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 단 2곡 만으로 이 인상적인 업적을 달성했다며 놀라운 기록에 감탄했다.

또 정국은 스포티파이 계정 개설 후 24시간 안에 아시아 솔로 가수 중 '최다' 팔로워를 기록한 바 있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첫 개설 이후 아시아 솔로 가수 '최단'인 24시간 만에 57만 이상 팔로워를 얻으며 신기록 질주를 예고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개설 16일 만에 한국 가수 '최단' 100만 팔로워, 81일 만에 아시아 솔로 가수 '최단' 200만 팔로워 달성하는 등 신기록 릴레이를 이어왔다.

정국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스포티파이 개인 플레이리스트 150만 팔로워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믿고 듣는 글로벌 가수로서 입지를 굳혀가며 이에 솔로부터 컬래버레이션, OST, 자작곡 등 자신의 계정에서 펼쳐나갈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활동과 아티스트적인 행보에도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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