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정연 인스타그램
사진= 오정연 인스타그램


방송인 오정연이 18년 전 사진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4년 첫 직장 출근 첫날! 그때도 설렜는데 오늘 방송하면서도 나, 설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2살. 지금 생각하면 참 많이 어렸던 나. 공채 합격의 벅찬 마음도 잠시 목표와 계획 세우기에 바빴던 머릿속. 확신의 'J'. 1번 내가 맡는 콘텐츠에 진심과 열정을 다하는 방송을 할 것. 2번 1을 오래도록 여유롭게 이루고 살기 위해서라도, 월수입의 70% 이상은 꼭 저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18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니 나 자신을 챙기기도 힘들었던 잠깐의 시기에 1은 100% 온전히 실천하지 못한 적이 두어 번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2는 이제껏 한 번도 빠짐없이 지켜왔고, 현재는 목표를 상향 조정해서 80% 이상 저축 또는 재테크를 하며 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오정연 인스타그램
사진= 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은 올해의 새로운 목표도 밝혔다. 그는 "내 주위를 가볍게 하는 것. 인생 중반부에 접어드니 이제야 내가 나를 조금 잘 알 것 같다. 내가 꺼리는 것도 비로소 잘 안다. 나의 장단점이나 성향도 객관적으로 파악된다"며 "그동안 의무라는 미명하에 알게 모르게 스스로를 짐 지우고 있던 것들에서 벗어서 온전히 자유로운 내가 되기"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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