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BTS)이 4년 연속 베스트 댄서 1위에 오르며 세계 최고의 댄서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지민은 글로벌 투표사이트 'Dabeme Pop'에서 진행된 ‘Best Male Dance 2022’ 투표에서 총 33만 167표를 1위에 올랐다.

지민은 2019년에도 후보자중 유일하게 거의 이백 만표에 가까운 185만9194표라는 최고의 득표수를 올리며 1위에 선정된 이후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역시 최고의 '춤신춤왕'임을 증명했다.

팀내 메인댄서와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지민(BTS)은 데뷔 이후 고난이도와 디테일한 안무를 도맡아하며 BTS를 퍼포먼스 팀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된 핵심축인 메인댄서로 활약했다.

마샬아츠부터 스트릿 댄스와 팝핀, 현대무용, 발레 등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해내며 ‘올라운더 댄서’로서 돋보적인 존재감을 꾸준히 보이며 세계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세계 최고 댄서"…방탄소년단 지민, 4년 연속 베스트댄서 1위
또한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인기곡인 '불타오르네'(Fire)의 '333', '낫 투데이'(Not Today)의 '424'에 이어 '버터'의 '111'파트까지 곡의 포인트가 되는 레전드 킬링 파트를 탄생시켰다.

뿐만아니라 2016 MAMA'에서 선보인 '안대 퍼포먼스’와 2018 MMA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IDOL'가락에 맞춘 부채춤, 2019 MMA의 ‘I NEED YOU’독무등은 지금까지 두고두고 레전드 무대로 회자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댄스 천재 퍼포먼스에 영미권 사전에서도 지민을 춤의 신으로 규정했다.

사전사이트 어반딕셔너리는 지민을 가리켜 '댄스의신(Dance King, Dance God)'이자 '무대 천재(Stage Genius)'라고 지칭하며, 'K팝의 왕이자 K팝 프론트맨인 지민은 아름다운 춤선으로 유명하고 다재다능한 댄서이자 우아하고 파워풀한 춤 동작으로 어떤 컨셉의 감정도 전달할 수 있어 대중과 언론들로부터 무대 천재로 인정받고 있다'고 명시했다.

'Jim-in'하면 'Jim-out' 못한다는 명언을 연일 입증하고 있는 지민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력을 가진 천재 아티스트이자 세계 최고의 댄서로 4년째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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