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5곡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다섯 곡이 스포티파이(Spotify)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최강 솔로 파워를 과시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뷔의 솔로곡 ‘Stigma’, ‘Singularity’, ‘Inner Child’, ‘Sweet Night’, ‘Christmas Tree’ 다섯 곡이 모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이다.



‘Stigma’는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앨범 ‘Wings’의 수록곡으로 뷔가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을뿐 아니라 쇼트 필름의 주인공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 음악에서 찾아보기 힘든 네오 소울 장르의 곡으로 ‘방탄소년단 음악의 지평을 넓힌 곡’이라고 극찬을 받았다. 7일 0시 기준 1억 2043만 4817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Singularity’는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戰 Tear’의 컴백 트레일러로 애절하고 매력 넘치는 섹시 보이스, 몽환적인 안무로 음원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또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렀다. 제14회 숨피어워즈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하며 명품 퍼포머로도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2억 745만 9714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5곡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
‘Inner Child’는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7’ 수록곡으로 1억 2958만 2037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음악 전문 비평지 올뮤직의 앨범 리뷰 중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에디터 픽으로 선정, 세계적 권위의 음악 전문 매체 NME는 “수년 내에 K팝의 클래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Sweet Night’은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모두 참여한 자작곡으로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드라마 OST 역사상 최단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2억 2320만 7714회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2021년 2년 연속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드라마 OST’ 1위를 차지했다.



뷔의 세 번째 OST ‘Christmas Tree’는 1억 555만 9410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K팝 남자 솔로 아티스트, 한국 OST의 최단 기록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매된 ‘Christmas Tree’는 캐럴송들로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시기에 한국 OST 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차트인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한국 OST 사상 최고 기록인 140만 샤잠을 돌파하는 기록을 수립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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