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서울콘 포토스케치속 영화같은 청춘의 순간...'모든 순간 모든 날이 작품'
방탄소년단 지민이 PTD서울 콘서트 현장 사진에서 톱 아이돌의 돋보적인 아우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과 12, 13일 총 3일 동안 열린 방탄소년단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콘서트 포토 스케치가 공식 SNS와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민은 물망초같은 청초하고 순수한 매력부터 강렬하고 섹시한 카리스마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서울콘 포토스케치속 영화같은 청춘의 순간...'모든 순간 모든 날이 작품'
이너없이 바디 체인과 블랙 수트를 착용해 블랙스완 그 자체의 처연 섹시 진수를 보여준 지민은 레드 씨스루 이너와 순백 화이트 자켓, 팬츠를 매치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초절정 남성미를 발산했다.

사전 리허설 당시 자연광아래 빛나는 민낯의 피부를 뽐내며 블랙과 오렌지색이 섞인 항공 자켓과 회색 트레이닝 복을 매치했던 뛰어난 사복 센스의 반전 매력 모습도 공개됐다.

화이트 반팔 티셔츠에 에스닉한 데님 재킷과 청바지를 착용한 사진에서는 새벽 이슬을 머금은듯 청량하고 청초한 비주얼로 청춘 영화속 한 장면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는 어둠이 내려앉은 무대위에선 완벽한 비율의 갓바디 지민이 팬들을 바라보고 서 있고 컨페티(공연 꽃가루)가 흩날리며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던 공연 당시의 추억을 회상시키며 모든 순간이 예술이었던 포토스케치를 완성시켰다.

이에 팬들은 ‘지민 is 예술’, ‘토롯코 지민도 이제는 고유 명사 하자’, ‘처연 섹시부터 청순함까지 모든 매력이 다있어’, ‘사복 남신이 따로 없네요’, ‘무대위 지민은 언제나 눈물나게 아름다워’, ‘콘서트 또 가고 싶다’며 공연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며 열띤 반응을 이어갔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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