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미남 타이틀 수집가' 미남 투표 또 1위...'K팝의 얼굴'
방탄소년단(BTS) 뷔가 또 세계 미남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뷔가 브라질의 연예 사이트 'debeme'가 주최한 'TOP 100 - Most Handsome Faces Of K-POP'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 해당 투표는 K팝 남자 아이돌 후보들 중 투표를 통해 순위권에 든 상위권 후보들을 대상으로 재투표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K팝의 얼굴'이라고도 불리는 K팝의 대표적 미남 뷔가 미남 관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뷔는 2017년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2017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 1위를 차지하면서 '세계 미남 1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후 '페이머스 스타(Famous STAR) 101'이 뽑은 '2018년 세계에서 제일 잘 생긴 남자' 1위를 비롯해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매체 스타모미터(Starmometer)의 아시아 대표 매력남(Asian heartthrobs)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1위에 올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등 전세계 미남 관련 투표 1위를 휩쓸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 뷔, '미남 타이틀 수집가' 미남 투표 또 1위...'K팝의 얼굴'

또한 30여 개국의 전문 사진작가, 패션 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편집자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투표한 I-Magazine의 Fashion Face Awards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단순히 잘생긴 외모 뿐 아니라 전체적인 비주얼에 있어서 독보적인 미남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뷔는 'Nubia' 매거진 '2021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1위, 인도 미디어 'Asian News International'이 선정한 '2021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7인' 1위, 인기 랭킹 사이트 'Kpop Vote' 1위, 일본 인기 사이트 'K-board' 의 '꽃미남 총선거' 등 수십개의 세계 미남 타이틀을 쓸어담으며 급기야 '미남 타이틀 수집가'라는 별명까지 생겨났다.


최근에는 인도 매체 ‘Trendy Kendy’에서 선정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2022)' 1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국내외 매체들은 이 세상에서 볼 수 없는 페르소나를 가진 매력적인 아이돌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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