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Sweet Night' 스포티파이 1억 9천만 스트리밍 돌파...'OST KING 태형'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9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OST 킹’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지난 6일 뷔의 ‘Sweet Night’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9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여전히 한국 OST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로 발매된 ‘Sweet Night’은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까지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빼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곡이다.



‘Sweet Night’은 스포티파이 한국 OST 역대 스트리밍 1위를 비롯해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OST에 등극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국 OST 중 최단 기간 1억, 1억 5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발매 이후 대중음악 평론가, 해외 언론 등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대성공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올 킬에 가까운 118개국 아이튠즈 1위를 비롯해 각국의 음원 차트를 점령, 역사적인 대기록을 써 내려가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뷔는 ‘Sweet Night’으로 ‘APAN STAR AWARDS 2020’에서 ‘BEST OST’상을 수상하며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능력과 영향력을 인정받았고,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이자 유일하게 연기, 퍼포먼스, 음악 등 세 가지 부문의 개인상을 휩쓸며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솔로 파워를 스스로 입증했다.



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넷플릭스에서 흥행하고 OST인 뷔의 ‘Sweet Night’이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넷플릭스 + K-POP스타’라는 새로운 글로벌 흥행 공식을 만들었다.



더불어 뷔가 지난해 12월 24일에 새롭게 발매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 또한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역시 넷플릭스에서 인기몰이 중으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 OST를 글로벌 인기, 폭발적인 화제성을 지닌 뷔가 참여함으로써 전 세계 K-POP 팬들을 드라마로 끌어들이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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