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재팬 스포티파이 K팝 솔로곡 '최장 기간' 차트인 1위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가 일본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 발표한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는 재팬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솔로곡 중 최장 기간,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보였다.
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재팬 스포티파이 K팝 솔로곡 '최장 기간' 차트인 1위
'유포리아'는 재팬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곡 중 최장 기간인 398일, 58주 차트인했다.

또 '유포리아'는 재팬 스포티파이에서 964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K팝 솔로곡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막강한 음원 저력을 보여줬다.

'유포리아'는 최근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일본레코드협회(The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Japan, RIAJ)에서 골드 인증을 획득하며 메인 보컬의 위엄을 자랑했다.

'유포리아'는 일본 브라더 공업그룹 엑싱(XING)의 가라오케 반주기·노래방 체인 브랜드 '조이사운드'(JOYSOUND)에서 2019년, 2020년을 비롯해 2021년에도 조이사운드 노래방 K-팝 부문 상반기와 연간 랭킹에 모두 랭크되는 등 방탄소년단 전체 곡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장 기간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유포리아'는 일본에서 팬덤을 넘어서 현지 대중들에게도 사랑 받는 애창곡으로 롱런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Euphoria'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한국 아이돌 솔로 최초 90주 랭크되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솔로곡 최초 3억 1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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